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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때로는 아이들이 간절히 원하지만 들어주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아이에게 유익이 되기 보담은 해가 될것을 알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각자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소망들을 담으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나보기에 좋을 뿐 
그분이 보시기에는 나에게 있어 해가 될것이 더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몇년전서부터 그러한 깨달음이 있고부터는
무릎을 연하며 가장 먼저 고백하는 것이 잇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여

내가 구하려 하는것보다
나의 있어야 할바를 더 잘아시는 주여

주께서 보시기에
가장 합당한것을 구할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모든일에 성공할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허함을 배우도록.

나는 건강을 부탁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다.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 부유함을 원했다.
행복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다.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나는 힘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열등함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모든 것 을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 받았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들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다

나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 받은 자이다!!


=로이 캄파넬라=


올 한해를 들어서며

처음으로 읽어보는 책중에 씌어진 글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하는지라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시골친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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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weetpocket 2009/01/15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성탄절에 세례를 받았어요. 아직 초심자라 기도하는 방법?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닌분들은 잘하시는데
    전 어떻게 해야하는 잘 몰랐거든요. 이 글귀 소중히 담아갈께요 ^^&

    • BlogIcon 시골친척집 2009/01/18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또한 아직도 기도를 잘 못해요
      그치만 유창함으로 하는것보다
      내 마음을 다 아시는 분께
      내모습 그대로를 고백하는걸 가장 기뻐하시죠

  2. BlogIcon 동화사랑 2009/01/15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에 잔잔한 파문이 밀려오네요. 매일 기도하는 소망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힘들어하는 제게, 정말 꼭 필요한 깨달음을 주네요..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 BlogIcon 시골친척집 2009/01/18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도 어떨땐 깜감한 굴속같음을 느낄때도 있지요
      지나고 보면 그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매일 기도하는 소망이 잘 이루어 지지 않더라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께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때 허락하실거예요

  3.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1/16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정만 했던 시간들이 있었답니다.
    좋은 글로 인하여 힘이되네요.^^

  4. BlogIcon JUYONG PAPA 2009/01/16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를 한번 다시 돌아봐야겠어요. ^^

  5. BlogIcon 함차 2009/01/16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라..항상 가족의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
    아이들이 추위에 잘 견뎌내기를 이겨울..기도합니다.

  6.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1/16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허물을 다 아시고...
    나의 머리카락가지 세신바 되시고...
    나는 공중의 새도 허락없이 떨어지지 않는 분에게
    무릎을 꿇는다는 것만으로도 이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교회 철야예배기면 또 눈물이 흐르겠죠...
    시골친척집님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분이기에 더욱 든든합니다.
    평안한 주말, 주일 보내세요~~^^*

  7. 2009/01/16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8. BlogIcon 소나기 2009/01/16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가만 가만.. 생각 해보니 두손 모아 기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ㅡㅡ"
    왜 그렇지.. 조금 웃기기도 하고 희한하네요..
    좀 더 생각 하며 거슬러 올라가 봐야 겠습니다.ㅋ

  9. BlogIcon sylvan 2009/01/17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해요...
    이번 주일엔 꼭 교회가야지 ㅠ_ㅠ

  10. BlogIcon ssil 2009/01/19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니 마음에 평안이 스며드네요,,,^^ 감사합니다....^^

  11. BlogIcon 2009/01/19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한 기도네요. 오늘 새벽예배에 나가서 한마디도 기도하지 못했답니다. 제 욕심과 죄로 가득한 마음때문에... 기도 할 수 없었네요. ㅠ_ ㅠ

    • BlogIcon 시골친척집 2009/01/2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벽예배 다니시는 솔님~
      그래도 주께서는 그 마음의 기도를 다 들으셨겟지요
      저는 요즘 기도가 많이 쉬었었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다시금 나를 채찍질 해 봅니다~
      기도해 주세요~

  12. BlogIcon 임자언니 2009/01/20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하는 모든것을 해줄수 있다면...하고 두손모아 기도해요..
    사실 저도 조카들이 엄마가 해주지 않는것을 해달라고 할때는 난감하기도 하지만요..
    원하는 모든것을 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