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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후..
올해는 그리 잠자리가 많이 보이지 않는듯 싶었다

오늘 사무실안으로 큰 왕잠자리가 날아다닌다
가만히 의자위에 앉아있는 잠자리를 장선생이 잡았다
"잠깐!~"
후다닥 사진기를 들고 찍는데 날개를 잡지않고 앉아있게한다
난 무섭다
잠자리의 눈이 무섭고
잠자리의 딱 달라붙는 발이 무섭다

"날개를 잡아요~~"라고 외친다
후다닥 찍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만큼 있던 순아씨가 "뭐예요?" 하면서 온다
아구~~
이 아가씨는 한술 더뜨네?
그 큰 왕잠자리를 들고 내 쪽으로 다가온다
"안돼!~~ 들오지마!!~~"
문을 닫아놓고 가지말라 소리치며 또 한컷을 찍었다

어휴~~ 저 무서운 눈..
어떻게 저렇게 유유자작 잘 만지지?
소름끼치는 내가 더 이상한가?

암튼 넘 무섭다 나는..
사진이 선명하게 나왔음 진~짜로 무서울텐데
사진이 영~~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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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친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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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wedfs 2008/11/02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수잠자리 수컷입니다

  2. 밤하늘 2008/11/11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잠자리는 안 무섭거든
    늘상보니까.........
    아지매는 겁장이 ㅎㅎ

  3. 정표 2009/09/07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컷은 더큰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