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e교육으로 집에 도착하면 12시가 다 되니
아마 담주말에야 마실을 댕길수 있을까?
마실을 댕기지 못하는 블로그임에도
'나 여즉 살아있어요~~'라고 꿈틀이라고 하고 싶어 작은 글들이나마 끄적이고 있다
영하 13도나 내려가던 날이었음에도 이들은 굴복하지 않았었나보다
서로 서로 몸을 꽁꽁 싸매놓았던 잎들을 그들은 모두 풀어놓더니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혹독함을 이기고 나왔다
이제는 후손을 번식해야지 하며 살포시 꽃대를 내어 놓는다
이들만큼 우리의 삶이 혹독하고 어렵지는 않으리라
생명을 앗아갈만큼의 추위에 저항하기보다는
도리어 그 앞에 잎들을 활짝 펼쳐 내어놓고 고통을 이겨왔으니..
오늘도
겨우내 이겨온 그들을 우리의 식탁에 올려보련다
배추에 고기쌈을 즐기는 아들에게 배추의 이야기를 전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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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건, 그 맛있기로 소문난 겨울 배추군요!! +_+
흐리고 바람부는 날이 있다면,
분명 개는 날도 있겠죠?
요즘은.. 그 개는날만 기다리는 기분입니다.
시골님,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죵?
맛조아보입니다. ^^
씹을때 아삭아삭 소리...캬아~~ ^<>^
햐~~~월동배추의 강인함!!!!
바로 쌈싸서 드시면 배추가 섭섭해 할것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저 겨울배추의 맛은 너무나도 좋다고 하는데....
배추가 넘 이쁘다고 하기엔... 좀 그렇고....
섹쉬한거 같아요..
제대로 된 동배추 하나만 있어도 밥한끼 뚝딱이죠.ㅎㅎ
쌈장에 콕 찍어 먹으면 아삭아삭한게..^^
2009/02/26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우와아 ~ +_+
요런 배추 맛난 쌈장에 콕 찍어 먹으면 되는거죠? +_+
완전 맛있잖아요 그거 아우 ㅋㅋ
추운날 얼었다 녹았다 혼자서 아이구 기특해라+_+!!
겨울배추...맛있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ㅋㅋ
배추 한포기에도 이렇게 삶의 배움이 있네요...
좋은 글로 좋은 느낌 주셔서 감사해요^^
마실 천천히 나오세요~~
저녁으로 봄똥에 된장찍어 먹구 싶어졌어요..^^*
삶은고기 바로 올려줘야 되는데...ㅎㅎ
아드님이 아주 좋아했겠는데요...
배추가 완전 신선해보이네요..
갑자기 김치가 땡긴다는..;;ㅋ
즐거운 주말되십시오^^
이야~ 배추도 꽃을 피우는군요. ^^;;;
고통의 승화는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3월이 시작 되었네요. 행복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아... 왠지 찡해져요....
저의 불평들은 다 복에 겨워서 하는 투정인 것만 같아요.
삶에 감사하지 않은지 너무나 오래된 것 같네요..
겨울을 힘겹게 지났지만 결국은 주인장님의 쌈으로 생명을 다하는군요..ㅠㅠ
걍 길러주세요...^^;;
단물이 베어나오는 맛있는 배추일것 같습니다 ^^
몸이 많이 고단하실것 같은데~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
배고파요
뜨끈뜨끈한 밥에 배추쌈. 침 고여요:-)
배추의 생명력을 본받아 열심히 살아야 겟습니다^^
우와.. 배추가 너무 싱싱해보여요...
우리집 병든 애들과는.. 다른... ㅋㅋㅋ ^^
이게 진정 현지에서 바로 전송되는 봄동 사진~~~ ㅎㅎ 저 봄동왕팬이자나요...
아~~ 먹고잡다....
이거 한포기 살짝 절여서 겉절이 해먹고파욤~~
안녕하세요~ 2월은 큰 행사가 있어 블로깅도 잘 못하고 그랬네요~ 지난주엔 김장도 담궜답니다.^^
저도 마실 못다닌지 오래되서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 좋습니다.
저도 마실 못다닌지 오래되서 간만에 들렀습니다. ^^
다들... 사는게 바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알아주세요..
쉽게 지나치는 동배추 하나에도
삶의 작은 지혜들이 숨어있었네요.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꽃대를 피워내는 힘을 품고 있었나 보네요.
겨우내 이겨온 그들을 우리의 식탁에 올려보련다...
너무 잔인한것 아니에요? ㅎㅎㅎ
봄동.. 고소하고 싱싱하고.. 정말 맛있지요.
삼겹살 싸먹어도 맛있는데..
아침부터 고기 생각이.. ㅋㅋ
너무 싱싱하게 작황이 실하게 열렸네요..
요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 좋겠어요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아이들과 어른들도 건강에 무척좋다고 하니 식단을 조절해야겠어요